리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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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형상화한 실리콘 인형

리얼돌(러브돌)

인간을 그대로 형상화해 만든 인간 모형이다. 여성용이 있고 남성용이 있다. 주 용도는 자위 용도로 쓰인다. 남성 리얼돌의 경우에는 여성과 게이들의 수요가 있어서 발매되고 있다. 비슷한 경우로 여성 리얼돌의 경우에도 남성만 구매하는 게 아니라 레즈비언 등 성적 소수자의 수요가 있다. 단백질 인형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리얼돌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중국 등 신흥 강대국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실제 사람과 같은 얼굴은 물론이고 성기, 가슴부터 심지어 입 속에는 치아와 혀까지 리얼하게 구현되기도 한다. 물론 남성 리얼돌은 음경과 고환 등이 세밀하게 제작되어 있다. 쉬메일을 위한 모델도 있다.

전망

2017년 이후부터는 리얼돌을 넘어 AI를 담은 로봇으로 진화시키려는 계획들이 미국과 유럽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성문화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AI 리얼돌이 공개됐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산업.

일부 종교계, 인권주의자, 페미니스트 등은 결국 성노예를 만드는 게 아니냐며 반대가 심하나, 이들이 말하는 "사회 전체의 악영향"이라는 측면이 굉장히 추상적인데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개인의 성 자율권"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리얼돌 산업의 발전은 계속 되고 있고, 실제로 산업 규모는 매년마다 엄청나게 성장 중에 있다.

국내

풍속을 해하고 여성의 수치심을 현저히 자격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통관이 불허되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 등 일부 국가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제한이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풍속을 해함', '여성의 수치심'이라는 게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헌법은 국가의 이러한 방향을 반대하는 판결을 내놔 논란이 되고 있다. 법원은 "문란해 보일 수 있더라도 성인 개개인이 갖는 권리를 국가가 막을 법적 권리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 같은 판결이 대법원까지 이어진다면 우리 나라는 OECD 유일의 리얼돌 불법 국가라는 타이틀을 벗어날 수 있게 된다.

기타

이미 공기를 불어 넣는 비닐 제품인 공기인형류, 하반신만 있는 하반신 리얼돌, 상반신만 있는 바디 리얼돌 등은 통관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여전히 전신 리얼돌은 합법적인 수입 루트가 없으나, 법원의 판례가 뒤집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